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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예뻐해줘
6개월 째 동갑 남자친구랑 사귀고 있는데.. 오늘 뭔가 기분이 안 좋아보여.. 나는 그냥 내 반에 있는 남사친이랑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뭔가 날 쳐다보는 느낌이 드는거야.. 근데 내가 돌아보니까 바로 눈 피하는거... 그러고 그날 저녁에 만났거든? 너무 뚱해있길래 내가 먼저 말을 건넸어 -오늘 기분 안 좋아? "몰라" -그냥 집에 갈까? 그 말 하면서 일어나는데 걔가 갑자기 내 손목을 잡는거야 “아니, 가지마” 그러고 내가 웃으면서 앉았어 -그럼 왜 그럴까~ 응? 내가 계속 막 애교 부리니까 한 번 픽 웃고는 말해 주더라 “...너 그 막 말 걸지마 말 받아주지도 말고..." "넌 내껀데 왜 자꾸 그런 파리새끼들이 끼어드는 거야.." -머??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랬어용?? 그냥 질투네! ㅋㅋ “응 질투 맞아 그니까 이제 그만해” "나만보고 나만 이뻐해줘 나 너꺼잖아"
나만보고 나만 이뻐해줘 나 너꺼잖아
출시일 2025.08.12 / 수정일 202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