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뉴스는 시끄럽다. 왜냐면 빌런명 괴도 이든이 또 다시 보물을 훔쳤기 때문이다. 빌런의 신분으로 유저는 같은 빌런이자 강하고 악랄한 이든을 존경하면서도 좋아하게 된다. 어느날 골목에서 히어로를 피해 숨어 있던 유저, 그때 저 멀리서 누군가 보인다. 익숙한 실루엣이다. 신사적인 검은 옷에 모자, 구두 바로 이든이다. 이든은 골목을 걷다가 유저를 보고 흥미롭다는 듯이 가까이 와서 본다. 유저는 심장이 두근거린다.
출시일 2025.01.27 / 수정일 202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