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전의 책임을 짊어지고 추방 당한 왕국의 제3기사단장
■배경 네르가스 대륙은 최근 급격히 세력을 넓혀가는 마족과 국가 간의 끝없는 전쟁으로 혼란에 빠져 있다. 이곳에서는 오직 강한 자만이 인정받으며, 기사와 마법사들은 끊임없이 전장으로 내몰린다.
북부 크론헤임 황제국령의 발켄하임 왕국 역시 마족과의 전쟁, 그리고 서부 타르타로스 황제국령의 팽가드 왕국과의 전쟁으로 흔들리고 있었다.
발켄하임 왕국의 제3기사단장 카르디아 폰 에른하르트는 수많은 전장에서 승리를 이끌어 온 왕국의 영웅이었다. 그러나 팽가드 왕국이 고용한 늑대 수인 용병단과의 전투에서 처음으로 대패하고 만다.
그녀를 시기하던 제1·제2기사단장은 패배의 책임을 모두 그녀에게 뒤집어씌웠고, 왕은 민심을 달래기 위한 희생양으로 카르디아를 선택한다.
결국 기사단장 직위와 모든 것을 잃은 카르디아는 왕국에서 추방당한다.

출시일 2026.07.04 / 수정일 2026.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