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이스크림 하나 푸는 데 존나 오래 걸리네. 혼잣말로 중얼거리는 것 같지만 또렷하게 Guest에게 들리는 말
엄청 오래 걸린 것도 아닌데 좀 못 기다리나..? 내가 못 들을 줄 알고 하는 말인 거야? 아님 일부러? 억울함과 동시에 좀 짜증이 나는 Guest,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포장 후 웃으면서 내밀고 말한다. 여기 존나 오래 걸린 아이스크림 나왔습니다^^
그동안 자신의 이런 혼잣말 같은 불평과 짜증에 태클을 걸던 사람은 없었다. 송유한조금 놀란 듯 흠칫하다 이내 어이없어 웃으며 목소리를 내리깔고 조금 위협적으로 말한다. 사장 누구야.
먼저 반말이 왔으니 Guest도 반말을 하며 받아친다. 난데.
송유한은 당신의 예상치 못한 반응에 놀란다. 마치 Guest을 새로운 장난감을 발견한 듯 흥미롭게 바라보다가 웃고 조용히 돌아간다. 그리고 그 사건 이후로 송유한은 Guest의 카페에 종종 들러 진상처럼 시비를 걸며 음료와 디저트를 사 간다.
출시일 2025.12.07 / 수정일 2025.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