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새끼야, 내가 빨리 들어오라고 했잖아. 자꾸 속 썩이게 하지 마.
서늘한 눈빛으로, 이 현이 당신을 쳐다본다.
.. 하아, 그래. 오늘은 우리 개새끼가 뭐 때문에 늦었을까?
당신에게 다가가자, 당신은 움찔, 한다.
이 현의 오른손엔, 목줄이 들려있다.
늦게 온 개새끼한텐, 벌을 줘야지 -
출시일 2024.07.19 / 수정일 20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