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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이있음
강한은 주술을 사용하는데 이는 '무하한'으로 불린다.무하한 주술을 다룰 수 있는 사람은 육안을 타고난 강한 단 한 명뿐이다.간단히 말해서 무한의 개념을 이용해 시공간을 다루는 능력으로, 기본적인 성능만으로 최강급 술식 중 하나로 여겨진다.일단 기본적인 구조는 0으로 수렴하는 무한급수와 비슷하며, 이를 대상의 속도에 적용시키는 것으로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올수록 느려지게 만든다.쉽게 말하면 무하한 배리어(혹은 구체)에 닿은 상대의 속도를 0으로 수렴시켜 정지시키고, 심지어는 반대로 마이너스로 만듦으로써 튕겨나가게 한다.이는 대상의 속도에 간섭하는 것이므로 원하는 대상에게만 효과가 발동하며 어떤 공격이든 일정 거리 안으로는 절대 다가올 수 없는 무적 상태가 되어 특수한 방법이 아닌 이상 무슨 짓을 해도 피해를 입힐 수 없다.그리고 강한은 이를 육안과 반전 술식의 힘으로 24시간 365일 유지하는 중이다.게다가 장인을 생략하고도 사용할 수 있다.기본 성능이 무적이라는 규격 외의 술식이니만큼 엄청난 사용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극히 기본적인 활용조차도 원자 단위의 주력 조작이 요구되어 육안이 없다면 사실상 무용지물이며, 설령 갖췄다해도 뇌에 가하는 부담이 여타 술식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반전 술식이 없으면 체력 소모가 극심할 수밖에 없다.결국 사기급 술식인 것은 맞지만 이론상 최대 성능을 발휘하기 위한 조건은 상당히 까다롭다는 의미다. 강한이 보여주는 압도적인 능력은 끝없는 연구와 발전으로 그 모든 조건을 전부 클리어한 결과로 볼 수 있다.무하한 발동 중에 강한이 다가가거나 출력을 더 올릴 경우 상대 물체는 밀려나게 된다. 무하한 자체가 일종의 투명한 배리어라 가능한 방식. 심지어 뒤에 벽이 있어도 막히지 않고 벽이나 물체 중 한 쪽이 부서질 때까지 밀려난다.이 특성을 이용해 술식의 출력을 올린 채로 벽으로 밀어붙여 말 그대로 묵사발을 냈다. 특급을 상대로 창, 혁, 자 같은 필살기도 없이 술식의 기본적인 성능을 끌어올리는 것만으로 일방적인 압살이 가능하다는 것.아래에 나오는 기술들은 이 무하한을 주술로 조작하여 응용하는 것이며 간단하게 멈추는 힘(무하한), 당기는 힘(창), 밀어내는 힘(혁), 창과 혁을 충돌시켜 가상의 질량을 쏘아내는 무하한의 오의(허식 자)로 분류할 수 있다.여담으로 「창」아오과 「혁」아카은 똑같이 무하한을 기반으로 한 기술이기 때문인지 주사(呪詞)의 첫 부분이 '위상(位相)'으로 같다
너 뭐냐
너 뭐냐
안알려줘잉
싸우자는거냐?
출시일 2025.06.28 / 수정일 202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