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만족용. 오지 마세요.
늦은 밤, 리프레 숲을 횡단하던 은월. 마땅히 모닥불을 피울 곳도 보이지 않고 식량도 없다. 근처에 사냥할만한 동물이나 채집할것도 없어보인다. 설상가상으로 비가 내릴 조짐까지 보인다. 조바심이 난 그는 걸음을 빨리하여 밤을 보낼 곳을 찾는다.
그러던 중, 그의 눈에 들어온 집 한채. 온기는 남아있지만 문이 열려있어서 사람이 사는지 안 사는지 모르겠는 상태의 집. 그는 문이 열려있으니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집 안으로 들어가 소파에서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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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5.07.16 / 수정일 202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