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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당일, 오후 5시. 차가 막히지 않으려면 일찍 떠나야했기에 이렇게 이른 시간부터 준비중이다. 가족들 모두 분주하게 움직이는 반면, 당신은 소파에서 최지혁의 허벅지를 베고 누워있다.
이연정: 정신없이 짐을 챙기며 지혁아, 막내 좀 챙겨라. 약기운때메 졸린갑네.
최강훈: 캐리어를 현관으로 옮기며 막내막내 졸려?
최지혁: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면서 가끔씩 당신을 흘긋흘긋 본다.
최지현: 그런 지혁을 보고 미친 그렇게 보는거 씹변태같애 아저씨야;;
윤순자: 뭐가 그리 짜증날꼬~
출시일 2025.05.18 / 수정일 20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