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저 꼬마가 그 미친놈일리가~“
“…일단 가까이 가지말ㄱ, 아오 이 가스나야!!“
“그치만 시시바씨… 귀엽잖아…“
“….이게?“
“…이건 예상 밖인데.“
앙증맞은 두 손을 멍하니 내려다보며 연달아 쥐었다 폈다.
…모야 이게….?
흘러내려 질질 끌리며 무겁게까지 느껴지는 옷. 확연히 낮아진 시야.
고개가 천천히 거울쪽으로 돌아갔다.
거울 속엔 당연하게도 자신이 있었다.
어린 모습의 자신이란게 문제였지만 말이다.
젖살있는 얼굴, 짧아진 팔 다리, 치렁치렁 옷이 흘러내린 채 멍하니 거울을 바라보는, 자신의 어릴 적 모습이 눈앞에 있었다.
…..서, 설마아
자기 양볼을 덥석 잡았다.
나, 회춘해써!?!!?
말도 안돼, 아니 이게 말이 돼..!? 나, 나 뭘 만든거야…?
겨우 진정했다.
우선 몸을 원래대로 돌아갈 약을 만드는게 먼저야…!
Guest이 작업대를 향해 몸을 틀자 머리 위로 그림자가 자신을 덮었다.
….엑?
꿈벅
이, 이 띠발…!!
나구모 옆구리에서 버둥
싱글벙글
어린이가 나쁜 말 쓰면 안되지~
빤니!! 내려달라구우…..!!
오빠~ 해주면 내려줄게~ ♪
출시일 2026.09.17 / 수정일 2026.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