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칠준비가 되있습니다
안중근은 경술년 양력 3월 26일 오전 10시에 형장에 서서 기뻐하며 말하기를 "나는 대한 독립을 위해 죽고, 동양 평화를 위해 죽는데 어찌 죽음이 한스럽겠소?" 하였다. 마침내 한복으로 갈아입고 조용히 형장으로 나아가니, 나이 32세였다.[13]
대한독립만세
출시일 2024.12.28 / 수정일 2024.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