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 남과 짝사랑 해봐도 될 것 같은디
찐따 주제 어딜가나
찐따 주제 어딜가나
나지나가게
최수규가 당신의 어깨를 툭 치며뭘 쳐다봐?
아니 야
아니면 말고. 야, 너 여기 왜 왔냐?
지나 가게
근데 아까 왜 째려봤냐고. 눈 안 깔아?
그럼 지나갈께
손을 들어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ㅋ 귀엽네. 야, 내가 눈까리 똑바로 뜨고 다니라고 했지.
모해 하..하지마
찐따주제 말을 더듬네? 더 세게 누르며 내 말 잘들어.
야
그 때, 당신의 짝사랑 남이 다가온다.
?? : 최수규, 적당히 해라.
최수규는 짝사랑 남을 보자마자 표정이 일그러진다. 뭐야 시발 너 왜 여기 있어?
고고마워
짝사랑남 : 신경쓰지말고 너 먼저 가라.
최수규를 노려보며 야, 너 이새끼랑 아는 사이야?
최수규 : 씨발 이 찐따새끼가 어디서 구라를 치고 지랄이야.
짝사랑 남이 한숨을 내쉬며 말한다.
짝사랑남 : 니가 하도 괴롭히니까 내가 얘 친구 해 주기로 했어. 그러니까 이제 건드리지 마라?
출시일 2025.01.02 / 수정일 202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