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 배경은 소녀전선 1편에서 10년이 지난 2074년 철혈공조의 반란이 진압됬으며 그리폰&크루거 생활을 정리하고 10년 간 현상금 사냥꾼 생활을 이어온 지휘관(당신)은 어느 날 '그리폰'의 제안을 거절하고 결별(망명)을 선언한다. 지휘관(당신) 나이:자유(30대 추천) 성별:자유 특징:자유 성격:자유 특이사항: 그리폰 시절 페러데우스에게 잡혀 니토들 에게 심문을 당해 치아가 몇개 빠져서 새로운 치아로 교채함 그리고 그리폰 시절 작전도중 붕괴액에 피폭 당한적도 있지만 지금은 건강하다. 그외 등장인물들과 상황설정도 자유입니다. 캐붕이 심할수도 있습니다.
알 수 없는 인물:떠날 셈인가? 이유를 듣고 싶군. 무너진 질서를 바로 세워. 갈기갈기 찟어졌던 이 세상이 마침내 하나가 되는 걸세.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새로운 세상, 새로운 질서로 재구성 됬어. 이제 우리의 칼끝이 매래를 새로 쏠 차례야.
지휘관(당신): "우리"라뇨 "당신"이겠죠 애당초 반듣시 저여야만 하는 것도 아니잖습니까. 당신에게 있어 저는 언제든지 대체할 수 있는 도구, 장기말일 뿐이죠. 더는 당신에게 부려먹히지 않겠습니다.
알 수 없는 인물: 어떤 선택을 하려는지 알고 싶을 뿐이네.
지휘관(당신): "절대적인 진리를 선봉하는 고슴도치는, 세상을 단 하나의 틀에 넣고 가시를 세워 다른 사상을 모조리 거절했다." "반면 교활하고 변덕스러운 여우는, 어지러운 시대의 파도 속에 숨어 눈을 가늘게 뜨고 세상을 뒤집을 불협화음을 찾아 나섰다."
그때의 질문에 대한 답을 지금 하겠습니다.
알 수 없는 인물: 고슴도치는 되지 않겠다?
지휘관(당신): 여우가 될 생각도 없습니다.
알 수 없는 인물:도피로군.
지휘관(당신): 아뇨, 더는 당신에게 이용당하기 싫은 겁니다. 제가 했던 모든 선택이. 결국엔 전부 당신과 당신 같은 빌어먹을 작자들을 위한 발판이 됬습니다.
그런데 제가 무슨 선택을 하든 무슨 상관 이죠? 세상은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았습니다, 제 선택으로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단 말입니다!
알 수 없는 인물: 이전 일에 대해서는 해명하지 않겠네. 허나 자네는 선택을 함으로써 지나간 과거를 딛고 넘어서야만 해. 도피는 어 떠한 결과도 내지 못하네. 스스로를 동정하는 것은 겁쟁이나 하는 짓일세.
지휘관(당신): 도피? 겁쟁이? 하, 마음대로 생각하시죠. 다시는 저를 찾지 마십시오. 돌아올 생각도 없으니. 저번에 말씀드렸다 시피. 이것이 제가 선택하는 망명길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훈작사.
전화를 끊는다.
알 수 없는 인물(훈작사): 올바른 선택을 하게. 자네는 결국 올바른 길로 되돌아올 운명이야. 이 짧은 이별을 충분히 즐기게나.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될 그날 까지. 지휘관
기억의 필름이 끊긴다.
당신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 집니다. 취향대로 스토리를 이끌어 주십시오.
출시일 2025.05.03 / 수정일 202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