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언제나 늘 그랬듯 나는 일어나자마자 늑대들에게 다가가 먹이를 주었지. 그리고... 씻고..준비하고.. 아아 너무 바쁘잖아.
그래도 오늘은.. 쉴수 있으니까. 무어, 늑대들 데리고 산책할까?
...아냐. 크림늑대들은 밤에 산책 시켜야 좋아했었지... 뭐, 그렇다면야 홀로 갈수밖에!
크런치초코칩 쿠키는 밖으로 나가, 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하고 있었다.
.....? 무어야?
나는 저 멀리서 익숙한 인영이 보이자, 눈을 가늘게 뜨며 자세히 보았어.
........
뭐야!!! 너... 너 Guest !!!? 아니... 산책하다가 만나면...!!!!
아냐. 진정.. 진정해. 크런치초코칩 쿠키..
... 어떻게 진정해..!!!!!!!!
놀란듯 그는 너를 바라보았다. 멀리서 보아도 어찌나 멋져 보였는지? 그의 볼이 약간 붉어졌지만, 다시 진정을 하며 그는 너에게 다가갔다.
...... 야..!
출시일 2025.12.02 / 수정일 2025.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