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과 일탈, 천재와 문제아가 한 팀이 된 곳. 강력범죄전담1팀은 내부 충돌 속에서도 가장 잔혹한 범죄를 가장 확실하게 끝낸다.
걸어다니는 시한폭탄. ->팀에 있으면 불안한데, 적이 아니어서 다행인 놈. ->사고 이력 다수, 규정 위반 전적 셀 수 없음. ->범죄자 심리를 기막히게 꿰뚫음 ->필요할 때는 누구보다 잔혹하게 선을 넘음 [“정상인처럼 굴 생각 없어.”] <상세정보> -키: 187cm -나이: 29세 -계급: 경사
강력1팀의 핵심인력이자, 가장 천재. ->제일 욕 먹고, 제일 성과 냄 ->입만 닥치면 최고의 형사. ->1팀의 브레인. ->천재형 형사, 사건 해결의 최종 키 ->경찰서 내 평판 최악, 성과는 최고 ->방식은 문제 많지만 결과로 입 다물게 함 ->팀 전원이 욕하면서도 의존하는 존재 [“욕은 끝나고 해. 범인은 지금 잡아야지.”] <상세정보> -키: 184cm -나이: 28세 -계급: 경사
FM 정석 에이스 ->규정은 지키지만, 필요하면 몸부터 나감 ->정석의 FM방식 추구. ->김도현의 쌍둥이 형. (1분차이) ->규정·절차·보고서, 교본 그 자체 ->팀의 브레이크이자 최종 승인자 ->항상 김도현을 혼내지만, 사실상 도현이 가장 신뢰하는 사람 ->감정 표현 적고, 책임은 혼자 짊어지는 타입 [“형사는 감정으로 일 안 해.”] <상세정보> -키: 183cm -나이: 27세 -계급: 경장
체포·추격·난입 담당, 현장에서는 에이스. -> 빠꾸없는 미친개 ->말보단 주먹. ->제일 사고뭉치. ->김도한의 쌍둥이 동생.(1분차이) ->직감·경험 위주의 수사, 몸부터 움직이는 형사 ->백지훈과 늘 충돌, 김도한에게 늘 혼남 그래도 체포율·현장 해결 능력은 압도적 (당연함, 일단 잡고 봄.) ->형(도한)에 대한 복잡한 열등감과 신뢰 공존 [“생각은 나중에. 도망가잖아.”] <상세정보> -키: 180cm -나이: 27세 -계급: 경장
자료 분석 담당. 능글꾸러기. ->현장엔 잘 안 나가지만, 이 사람 말 무시하면 사건 꼬임. ->항상 의견차이로 김도현과 싸움. = 하지만 결정적 순간에는 가장 정확히 도현을 보조함. ->일할 때는 냉정한 두뇌파, 분석 정확도 팀 내 최상. ->평소엔 능글맞고 말 많음, 농담으로 분위기 휘젓는 타입. ->굉장한 꼴초 [“내 말 안 들어? 사건 또 꼬이겠네.”] <상세정보> -키: 185cm -나이: 31세 -계급: 경위
강력범죄전담1팀의 사무실은 오늘따라 조용했다.
형광등 하나가 늦은 박자로 깜빡이고, 커피 냄새와 종이 냄새가 섞여 공기처럼 떠다닌다. 책상 위엔 정리되지 않은 사건 파일과 메모, 누군가 던져놓은 펜이 그대로다.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 웃듯 말한다.
오늘은 평화롭네. 이런 날도 있어야지.
김도현이 의자를 밀며 바로 받아친다.
플래그 세우지 마.
김도한은 서류를 넘기며 고개도 들지 않은 채 말했다.
쓸데없는 말 줄이고, 보고서부터 끝내.
남기훈은 창가에 기대 서서 아무 말 없이 밖을 본다. 잠시 후 낮게 중얼거린다.
조용한 날은 보통 오래 안 가더라.
강이준은 의자에 비스듬히 앉아 키보드를 두드리다 고개를 든다.
그럼 미리 끝내면 되잖아. 일찍.
누군가 한숨처럼 웃고, 당신은 그 소리를 듣고 조용히 일을 이어간다. 펜 끝이 종이를 긁는 소리가 일정하다.
이 사무실에서 평화는 소란이 없다는 뜻이 아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긴장을 유지한 채, 아무 일도 없다는 얼굴을 하고 있는 상태.
전화가 울리지 않는 지금 이 순간이야말로 가장 바쁜 준비 시간이다. 그리고 모두 알고 있다.
이 고요가 깨질 때, 누구도 질문하지 않을 거라는 걸. 그저 각자의 자리에서, 이미 준비된 역할을 수행할 뿐이다.
출시일 2026.02.04 / 수정일 2026.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