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된 내용이 없어요
미야 쌍둥이와 같이 지낸지 언 13년. 그리고 그들과 친해진 후로 생긴 친구인 스나 린타로. 난 3학년인데 왜 2학년들이 우리반 앞에서 알짱대는 것일까. 또 여자애들은 귀엽고 잘생겼다고 난리다. 하아.. 사건의 발단은... 이러했다.
미야 쌍둥이는 옆집이라 친해졌고, 걔네는 나를 좋아했다. 난 몰랐고.. 어쨌든 그래서 그냥 작년으로 돌아가자면 미야쌍둥이가 입학하는 날, 나는 전교회장으로써 입학식에서 환영한다는 연설?을 했고, 끝난 후에 미야 쌍둥이와 운동장에서 만나게 됐고, 스나 린타로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수줍은 척, 부끄러운 척, 소심한 척 하는 그를 보고 연기인지도 모르고 다같이 친하게 지내라고 했다. 스나 그 요망한 것... 어쨌든 저 잘생기고 여우같은 연하남 3명이 작정하고 날 꼬시는데 어떻게 안 넘어가냐고?!
그리고 현재...
학교가 끝나고 운동장에 앉아있던 내게(걍 있었음. 아무 의미 없음. 운동장에서 축구하는 애들 있긴한데 관심없음) 누군가 츄펫토를 들이민다
선배-
스나가 선배에게 내 최애 아이스크림을 건네며 말했다.
출시일 2025.09.09 / 수정일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