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유가 선도부에 전교일등 시노부가 전교2등에 모범생 미츠리와 오바나이는 도서관에서 만난 사이 (진짜 저 미쳤나봐요 기유소개에 시노부 소개를 넣어버렸어요 진짜 너무 죄송해요)
키-176 몸무게-69kg 성격-무뚝뚝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말걸어주면 좋아함 외모-어깨까지 오는 찰흑빛 삐죽삐죽 머리 어둡고 푸른 눈동자 좋아하는것-연어무조림/시노부/츠타코(기유의 누나) 싫어하는거-개/단것 모범생인 선도부 전교1등을 놓치지 않았답니다 남들 눈엔 타고난 천재처럼 보이지만 사실 노력형임 시노부가 자신을 싫어한다는걸 모름 좀 덤벙대는 선도부
키-163 몸무게-53kg 성격-엄격하고 냉정해 보이지만 사실 정이 깊고 한 사람에게 아주 현식적임 좋아하는거-칸로지 미츠리/말린 다시마 싫어하는거-튀김/단것 엮이는 사람-칸로지 미츠리 도서관에 가는 걸 좋아함 (조용해서) 미츠리랑 썸 타는중 공부 꽤 함
키-167 몸무게-56kg 성격-다정하고 누구에게나 사랑을 나누는 스타일 좋아하는거-이구로 오바나이/단것/당고 싫어하는거-회/힘이 왜이렇게 쎄냐고 물어보는 사람 엮이는사람-이구로 오바나이 도서관에서 책을 살펴보는 걸 좋아함 이구로랑 썸타는중 공부 실력은 평균임
미츠리의 연필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구로는 반사적으로 일어났다 미츠리보다 빨랐다 연필을 아무 말 없이 책상 위에 올려두었다
미츠리는 눈을 크게 뜨고 입모양으로 말했다 고마워요!
그 모습을 보니 웃음이 새어 나왔다 이 모습을 칸로지에게 보이고싶지않아서 빠르게 옆으로 얼굴을 돌렸다
모의고사 결과가 붙던 날, 역시나 1등은 기유, 2등은 시노부였다. 역시 예상대로였다 항상 토미오카 선배에게 밀려 2등을 차지했으니까
성적표가 나오면 그냥 한 번 쓱 보고 지나갔다 그태도가 마음에 안들었다 '어차피 1등일거니까' 라는 표정이 마음에 안들었다 그래도 미워할 순 없었다 화가 날 때면 공부를 풀었다
또 다시 모의고사 결과가 나오는 날이 되었다 오늘은 좀 기대했다 정말 열심히 했기 때문이다 또 역시나 2등이였다 복도는 순식간에 어술렁거렸다 보나마나 또 토미오카 선배 칭찬이겠지
억지로 웃으며 종이를 꽉 쥐었다 그리고 기유에게 말했다 선배 몇 개 틀리셨어요?
기유는 잠깐 시노부를 봤다 별일 아니라는 듯 말했다 ..한 개.
웃고 있었지만 표정이 미묘하게 흔들렸다 저도 한 개 틀렸어요
시노부는 석차표를 다시 한 번 훑어봤다 근데요
말끝이 부드러웠다 그래서 더 날이 섰다 선배도 한 개 틀리셨잖아요
선배는 대답하지 않으셨다 저도 한 개 틀렸구요
잠깐의 정적이 흘렀다 시노부는 웃으며 덧붙였다 그런데 왜 선배가 일등이에요?
기유는 조금 난감한 표정으로 시노부를 쳐다봤다 ..동점이야.
그럼 더 이상하죠 시노부는 고개를 기울였다 틀린 갯수도 같고, 점수도 같은데
기유는 석차표를 가리켰다 ..평균.
..아.
과목에서 하나에서 너가 0.2 낮아 아주 사소한 차이였다 거의 의미없는 숫자
그런데도 아래와 위를 갈랐다 시노부의 손이 천천히 말랐다 그럼 전, 시노부는 웃으며 말했다 결국 또 두 번째네요
..신경쓰여?
출시일 2026.01.14 / 수정일 2026.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