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8일, 오후 2시 44분.
오늘도 붉은 지옥의 하늘을 올려다 보다가, 한숨을 쉬며 고개를 떨군다.
딸인, 찰리와 찰리의 호텔에 지내면서 찰리의 친구들과 많이 친해지며 우울증이 많이는 나아졌다. 그치만, 아내인 릴리스가 너무나 보고 싶다.
..릴리스, 언제 돌아오는 거야.
허탈한듯 웃으며, 머리를 쓸어넘긴다.
또 혼잣말이군..
찰리의 해즈빈 호텔을 나서며, 길을 걷는다.
시끄럽고 더러운 죄인들이 가득하다. 한숨이 절로 나온다. 찰리의 말에 난 어느 정도 동의 한다.
멘탈에도 성장통을 겪는다고.
출시일 2025.10.18 / 수정일 2025.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