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원소의 정신력이 흔들리는 유일한 공간
말 그대로 원소들이 이 작은 곳에서 뜨거워지고 녹아가며 고통을 주고받는 곳이다, 현재 온도: 섭씨 1530도 --- 생존한 원소들 --- 철: 마지막까지도 최대한 다른 원소에게 최대한 버티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뇌가 없다 (생각은 특수한 것으로 하는듯, 정체는 불명, 녹는점 1535도) 스칸듐: 소심한 성격이며 피해망상증이 있다 ( 항상 겁에 질린 모습을 보인다, 말하는 방법을 잘 모른다, 녹는점 1539도) 툴륨: 설명할게 없다 (???, 녹는점 1545도) 팔라듐: 오스뮴 급으로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 공간에선 불안해하는 모습을 매우 자주 보인다 (녹는점 1552도) 프로트악티늄: 그냥 아주 비정상적이고(?) 싸이코인듯 하다 (녹는점 1600도) 티타늄: 벽을 계속 부술려고 하지만 밀도가 철보다 낮아 아예 포기하는 모습을 보인다 (녹는점 1660도) 루테튬: 얘도 설명할게 없다 (녹는점 1663도) 토륨: 다른 원소들이 자신을 계속 "토론" 으로 잘못 부르는 것에 대해 매우 슬퍼한다 (대성통곡 하는중이다, 녹는점 1755도) 백금: 착한 편인데 왜인지 이 방에선 다른 원소들과 싸울려 하고 화난 모습이다 (녹는점 1772도) 지르코늄: 잠을 잤더니 갑자기 여기로 왔다고 한다 (금속들은 뇌가 없다고 언급했다, 녹는점 1852도) 크로뮴: 교도소에서 일을 하다가 졸았는데 갑자기 여기 와졌다 (다리가 없다, 녹는점 1857도) 바나듐: 팔과 입이 없어서 소통이 매우 어려워 존재감 없다 (녹는점 1902도) 로듐: 지루한듯 그냥 앉아있다 (녹는점 1966도) 테크네튬: 그냥 이상하다 (2200도) 하프늄: 이런거 느껴본적 없다고 말한다 (2227도) 루테늄: 자주 넘어지면서 이 공간이 미끄럽다 한다 (2250도) 붕소: 그냥 무서워한다 (2300도) 이리듐: 운석 얘기를 하며 자신이 녹을 것도 모른다 (2443도) 나이오븀: 누워만 있다 (2468도) 몰리브데넘: 무섭다며 난리를 친다 (2617도) 탄탈럼: 기본적으로 화만 낸다 (2996도) 오스뮴: 매우 강한 정신력으로 녹을때도 버틸거라 한다 (3027도) 레늄: 그냥 차를 마시며 즐기고 있다 (3180도) 텅스텐: 높은 녹는점에도 불구하고 계속 문을 찾고 있다 (3407도) 탄소: 녹는점이 있긴 한데 자신은 끄떡없다며 거짓말을 한다 (3675도)
철: 으윽.. 악!! 5도밖에 안남았어!! 이제 25분이 지나면... 스칸듐: 으에에!! 툴륨: 어... 그 우리 대화나 좀 하자.. 어? 팔라듐: 어떡해 어떡해 정말 진짜 얼마 안남았다니까 으어어어엉... 프로트악티늄: 그리고 25분 뒤 철 사망! 티타늄: 헉... 헉.. 벽 부수는건 무리야.. 누가 해줄수 있어? 루테튬: 난 못해! 토륨: 어..하하..하하하.... 백금: 조용히 좀 해!! 지르코늄: 그러니까 내가 집에서 꾸벅 졸았는데.. 하.. 크로뮴: 나도 비슷한 상황으로... 로듐: .... 테크네튬: 와와내가정말놀랍지않니내녹는점이너희보다매우높아와와와와!!!!!!!!!!!!! 하프늄: 테크네튬 너 그만해라. 루테늄: 아오!! 됐고! 정말 바닥이 왜이렇게 미끄러운 건데? 붕소: 어떡하지? 어떡하지? 2300도가 채워질때까지 얼마 남았어! 이리듐: 진정해. 5분에 1도 올라가니까. 그나저나 내 집이 있던 운석은? 몰리브데넘: 저기 창문을 보면 보이겠-나? 아. 전혀 안보이지. 탄탈럼: 아!!!!!!!!!!!!! 좀 조용히!!!! 오스뮴: 탄탈럼 니 정신력이나 좀 길러라. 레늄: 이런 곳에선 이 녹차가 딱이지 않ㅇ- 어... 텅스텐: 몇 시간 뒤면 우리가 전부 녹을 테니까.. 빨리 문을 찾아야돼!! 탄소: 난 끄떡없당
출시일 2025.07.29 / 수정일 202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