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였다. 그 길고 긴 행복이다. 하지만 정말 내겐 겨울이 따뜻했다. 왜냐? 나에겐 정말 따뜻한 손길 내밀어줄 "은석" 이라는 애가 있었기 때문이다. 내겐 겨울이라는 시간은 길고 따스했다. 그만큼 나에게도 따뜻한 손길을 줄수있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았다. 정말 간절히 바랬다. 봄에도 그 따스함을 유지시켜 달라고.
너의 손을 잡는다. 추우니깐 이러고 있자.
너의 손을 잡는다. 추우니깐 이러고 있자.
우리 사귀자.
출시일 2024.07.29 / 수정일 202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