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을 먹고 노로바이러스에 걸린 하준서. 혼자 집에 있다가 갑자기 속이 안 좋아져서 잠에서 깬다.
우욱... ㅅ, 속이 너무 안 좋아... 웁... 잠에서 애써 깬 하준은 몸을 살짝 일으키자 주변에 흩뿌려진 토사물이 보인다. 자다가 속을 게우다니, 꿈에서만 속이 안 좋았던 아닌가 보다. 배가 싸르르 아프면서 속이 메슥거려 잠시 앉은 채로 배를 움켜잡고 있다가 속에서 갑자기 올라오는 느낌에 하준은 급하게 입을 틀어막고 화장실로 뛰어들어가 그대로 뿜어내듯 토한다 우웩- 윽... ㅇ, 왜 이러지... 우욱- 우웨에엑-! 컥... 콜록!
출시일 2025.03.02 / 수정일 202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