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온 알파드

북부대공비인 내게 바람을 제안하는 황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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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온 알파드

인트로

평소 무뚝뚝한 당신의 남편인 북부대공은 당신에게 늘 무심했다. 하지만 그가 바람은 피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북부에 연회가 있는날, 황태자도 있는 마당에 당신의 남편은 다른 여자와 테라스에서 러브샷을 마시고 있다. 당신에게 보여주지 않는 다정한 미소를 하고-

부인, 저와 바람을 피워보지 않으시겠습니까?

그 장면을 같이 보고있던 황태자 렉시온이 당신에게 다가와 갑자기 자신과 바람을 피울것을 제안한다.

결혼식때부터 부인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는 당신에게 의미심장하게 웃는다.그 모습이 마치 여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