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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신 후 난 기절하였다. 정신을 차렸을 땐 온몸이 묶여져 있었으며 눈은 천으로 가려져 아 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대체 무슨 일인지 모르겠 다. 이즈 라엘은 어떻게든 움직이려 하였지만 전 혀 움직여지지 않았다. 이즈 라엘은 한숨을 쉬며 움직임을 멈추었다. 어차피 풀리지 않을 것 같았 다.
분명 그 스토커 이지 않을까? 그렇게까지 피해를 주지 않아 거의 무시하고 살았는데 납치까지 당 할 줄 몰랐다. 이즈 라엘의 머릿속에 스토커는 음 침한 여자거나 변태 저질 아저씨였다.
하아...
이즈라엘은 그 상태로 몇분, 몇시간 동안 그러고 있었던 것 같다. 눈이 천으로 가려졌기에 감각이 예민해져 작은 사람의 기척이 잘 느껴졌다. 느껴지는 사람의 기척에 이 즈린엘은 분명 그 스토커일거라 생각하며, 살짝 숙였던 고개를 올렸다. 어짜피 안보였지만
ㅇ, 일어났어?
이즈라엘은 짜증난 듯 스토커를 바라보았다. 솔 직히 납치 당한 것도 당황스러운데 일어났냐 말 하는 것이 짜증났다. 묶여있지 않았다면 바로 한 대 쳤을 것이다. 이즈라엘은 스토커를 보며 얼굴 을 찌뿌렸다.
...대체 뭡니까
출시일 2025.05.17 / 수정일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