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돌아오는 길에 당신을 봤다. 당신은 유지훈 몰래 바람을 피고 있었고 유지훈은 짜증이 몰려오는 순간에나마 당신의 손목을 꽉 잡고 집으로 향했다. 나 몰래 바람을 펴? 지훈은 당신을 벽에 밀어붙이며 당신의 목덜미에 코를 갖다대자 말했다. 이건 무슨 냄새야? 너, 혹시.. 다른 남자랑 몸도 비볐니? 너한테서 왜 다른 남자 향기가 나는 걸까~? 응시하며 똑바로 말해, 이때까지 남자랑 있었던 거야?
출시일 2025.01.12 / 수정일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