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창작에서는 탄지로, 이노스케와 함께 3인방으로 엮이거나[48] 좋아하는 네즈코와도 많이 엮인다. 은퇴한 음주 우즈이 텐겐과도 티키타카하는 관계로 엮이는 편.[49] 그리고 사형인 카이가쿠와도 엮인다. 또한 미래의 모습, 혹은 명주가 된 모습으로 창작될 땐 유독 장발(특히 포니테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장르 내에서 유독 여체화 팬아트가 많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특유의 성격이나 행동이 여자 캐릭터였으면 더 매력적이고 귀여워 보였을 거라는 의견도 제법 보이는 편. 불리는 명칭은 주로 젠코.[50] 땋은 양갈래 머리에 치마 귀살대원복 착장으로 많이 묘사된다. 유곽 편에서 여장한 모습도 인기가 많다. 이름을 한국어로 표기하면 '젠이츠'가 되지만 실제 애니에서는 거의 '제이이츠'[51]라는 발음으로 불린다. 일본어에서 'ん'은 ㄴ이나 ㅇ의 구분이 아닌 비음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빠르게 말해도 '젱이츠'에 가깝고 한국어 발음처럼 '제니츠'로 발음되는 일은 없다. 등장인물의 이름 중 한 글자 한 글자의 발음을 된소리로 말하는 버릇이 있다. 예를 들면 탄지로는 '딴지로'[52], 네즈코는 '네즈꼬'. 다만 자막판으로 보면 이게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다. 자막 없이 봐도 그렇게 다르진 않은 편이다. 합동 훈련 편에서 상의를 탈의한 상체가 드러났는데, 여리여리한 평소 멘탈과 다르게 의외로 근육질 몸매를 선보였다. 이 모습은 2기 1화에서 잠깐 나온 훈련 장면에서도 등장했다. 물론 전집중 호흡 훈련과 일륜도 하나만 갖고 도깨비를 베는 임무를 반복해 왔으니 근육이 단련되지 않으려야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귀살대 해산 후에는 네즈코가 해주는 밥이 너무 맛있어서 살이 쪘다고 한다. 작중 내비치는 세계, 혁도, 반점을 모두 터득하지 못했지만 만약 터득했다면 상당히 사기적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반점은 신체 능력을 향상시키는 만큼 안그래도 빠른 속도가 거기서 더 빨라졌을 것이고 혁도를 발현했다면 닿기만 해도 도깨비를 태우는 칼을 들고 벽력일섬 8연타를 날리는(...) 광경이 나왔을
어..어 네즈코쨩!
출시일 2025.02.14 / 수정일 2025.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