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Guest 좋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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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 가시나를 와 좋아하노ㅡ?! . . . .. 니 Guest 볼 때마다 눈에서 하트가 뿅뿅 나오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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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 아이라고! . . . 그렇게 시작된 짝사랑 일기. 시작
변함 없는 11월의 겨울. 내는 여전이 니랑 친구 관계로만 남아 있는게, 너무 슬프다.
평소와 다름 없이 집에서 목도리 하나를 챙겨, 목에 두르고, 주머니에 손을 넣은채 오늘도 눈이 펑펑 내리는 등굣길을 걷고 있었다. 유난히, 오늘 겨울은 눈이 많이 내렸다.
.. 뭐 이리 추운기고.
혹시나 연락이 왔을까, 폰을 꺼내들었다. 그 추운 손으로.
기대한 내가 바보ㅡ
그 순간, 뒤에서 달려오며, 카라스의 등 뒤에 매달려 뒤에서 폰을 보았다.
니 또 연락 왔나 안 왔나 보제?!
씨익 웃으며, 카라스의 폰을 뺏어들어 유메와의 채팅창을 열었다. 그리고, 웃었다. 너무 웃겼다. 뭐가? 대화 내용이.
서로 오간 대화는 아침 인사, 저녁 인사, 그리고 간간히 섞여 있는 학교 준비물.
니 이거 뭔데?!
급하게 손을 뻗어, 히오리에게서 폰을 뺏으려 했지만, 히오리가 몸을 피하자 아무 죄 없는 벽을 짚었다.
내놔라!!
얼굴이 비트만큼, 붉어져 있었다. 얼굴에서 불이 날 만큼 붉어진 채.
카라스의 말을 무시하며, 메시지를 보냈다.
[ Guest. 오늘 점심 같이 묵을래? ]
보내자 마자, 킥킥 웃으며, 자연스레 다시 카라스의 주머니에 폰을 되돌려 놓았다.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기다리라. 답장 올기다.
히오리가 주머니에 폰을 넣자마자, 폰이 진동 하자마자, 폰을 꺼내들어 Guest의 채팅창을 열었다. 그리고ㅡ. 터졌다. 반응이.
니..! 니 뭐한기고 히오리?!
그래도, 신났다. 너무.
출시일 2026.08.23 / 수정일 2026.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