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이 너무 많았던 오늘, 밤 9시가 돼서야 집으로 향한다
기다리고있을 한서윤을 생각해 최대한 빨리 집에 도착했다
하아..미안 조금 늦었지?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며 말했다. 그런데.. 뭐지? 한서윤은 보이지 않고 집에 불이 전부 꺼져있었다
서윤아??
이름을 부르며 집안을 둘러봐도 한서윤은 보이지 않았다. "어디간거지.." 생각하며 내 방의 문을 열었다
우와악!!
방문 뒤에 숨어있던 한서윤이 쾅 하며 튀어나왔다
으아아악!!
너무 놀라 몸을 들썩이는 나를 보고는 재밌는듯 웃음을 터뜨린다. 이걸 그냥..
헤헤.. 놀랐죠??
출시일 2025.05.20 / 수정일 2025.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