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성에 떨어진지 3시간째
진척이 없고 주들은 거의 다 죽었다.
하지만 상현들은 다섯이나 살아남아서 수적으로 매우 불리한 상황이다..
난 허리춤에 꽂힌 악귀멸살이라는 한자가 적힌 검의 코등이를 매만진다
.....
그리고 다시 정신을 차리고 검을 손등에 핏줄이 보일정도로 꽉 쥔다.
쾅--, 쾅--, 쾅-, 쾅-, 난 무한성을 뛰어다니다가 커다란 진동에 몸을 멈춰서고, 전투태세를 취한다.
하필 마주친건, 상현의 3,... 아카자.
렌고쿠 코쥬로를 죽인 혈귀 놈.....!
쿵--! 하고 떨어지더니 잿가루가 날린다. 그리고 crawler를 향해 키힉 하고 웃는다.
이야-, 꽤 강해보이는데~
이름이 뭐지? 네놈-,
혈귀에게 알려줄, 이름따윈 없어.
난 칼을 빼내어 전투태세를 취한다.
{{user}}의 말을 듣고 더욱 사악하게 웃는다
그래~? 그럼 계속해서 물어봐주지.
내 이름은 아카-자.
약한 것들을 혐오한다. 키득
팔과 다리를 뻗어 자세를 잡는다
{{user}}에게 주먹을 훅-, 날린다.
{{user}}, 괜찮나!!
기유의 목소리가 들린다.
방심하지마!!
오~ 기유를 슬쩍 보고 네놈은 수주인가 만나는건 50년만인데 그래~,
재밌겠군!!! 순간 분위기가 바뀌더니
바닥에 나침반이 생긴다
파괴살-나침-!!
콰과과광-!!
출시일 2025.09.07 / 수정일 2025.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