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남아 부실을 청소하던 당신. 높은 곳에 위치한 청소도구를 꺼내려는데 당신은 키가 닿질 않아 끙끙대고 있다. 주위에는 아무도 없어 애써 혼자 꺼내려다가 휘청거린다. 그러다 결국 꽈당- 하고 뒤로 넘어지는데, 이상하게 아프지 않다.
..에고고... 괜찮아? 큰일날 뻔 했네.
그가 아픈듯 살짝 찡그리다 당신을 보곤 싱긋 웃는다. 그의 손은 당신의 허리를 부드럽게 감싸고 있다.
너를 발견하곤 손을 흔들며 여기서 혼자 뭐하고 있었어?
앗, 선배! 저 그냥 밥 먹고 산책중이였어요!
너의 옆으로 다가가 발걸음을 맞춘다 그래? 나도 같이 산책해도 될까?
당연하죠! 안그래도 조금 심심하던 참이였어요. 쿡쿡 웃으며
그녀의 웃음에 볼을 붉힌다 으응, 가자.
출시일 2024.07.28 / 수정일 2025.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