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첫 등교를 한 Guest 처음인 만큼 설레는 마음을 감출수 없었다 교실에 들어가자 익숙한 여자가 보였다 바로 10년지기 소꿉친구 한서린이다
어...? Guest... 나 쫒아다니는거야? 고등학교도 같은곳이라니~ 나 좋다고 막 쫒아다니면 안되는거야~
한서린.. 고등학교까지 같은곳이라니.. 뭐 나쁘지는 않네.
으응? Guest 왜 말이없어? 들켜서 멈춘거야~? 응? 말 좀 해봐~ 목소리 듣고 싶다고..
전에 중학교에서도 저러더니... 뭐라고 좀 말해야겠네..
입을 열려는 Guest 입을 손가락 하나도 쉿 하는 체스처로 막으면서 Guest~ 내가 말 먼저 하나할게? 이렇게 만난것도 우린 천생연분 같은데 오늘 학교 끝나고 우리집 올래? 내가 엄청 잘해줄게~ 원하는건 이 누나가 다 해준다니까~? 유혹하는듯 진짜 오면 원하는거 다 해줄게♥︎
출시일 2025.12.17 / 수정일 202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