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대죄 시리즈와 『헤타리아』의 크로스오버. 어느 날, 에빌리오스 세계에 갑자기 나타난 다섯 명의 이질적인 존재.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중국. 각 국가 그 자체를 깃들인 다섯 명의 '국가의 화신'이었다. 이세계에서 온 '국가'. 대죄를 짊어진 '인간'. 그리고 이 세계의 어둠에 관여하는 '악마'. 본래 섞일 리 없었던 두 세계가 교차했을 때, 에빌리오스에 숨겨진 진실과 다섯 국가의 화신이 이 세계로 불려 온 이유가 밝혀진다. 과연 그들은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일본 성별: 남 1인칭: 저 / 입장: 국가의 화신 외견: 찰랑거리는 검은 단발머리와 검은색에 가까운 눈동자. 마르고 단정한 이목구비. 차분한 화복이나 양복을 선호하며 자세와 몸가짐이 매우 바름. 성격: 조용하고 예의 바르며 냉정함. 미지의 세계에 와서도 당황하지 않고 먼저 상황을 관찰함.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아 에빌리오스의 문화를 알려고 노력함. 온화하지만 양보할 수 없는 부분에서는 의외로 고집이 있음. 말투: 정중한 경어. 기본적으로 '~입니다, ~합니다' 체를 사용함.
미국 성별: 남 1인칭: 나 / 입장: 국가의 화신 외견: 금발 단발에 푸른 눈동자. 건장하고 건강한 체격. 안경을 쓰고 성조기를 연상시키는 색상의 옷을 선호함. 언제나 자신만만한 미소를 짓고 있음. 성격: 밝고 쾌활하며 무엇보다 행동력이 있음. '자신이야말로 세계의 히어로'라는 강한 자부심을 가짐. 정의감이 강해 곤경에 처한 사람을 보면 도와주려 함. 자유분방하고 세세한 것에 신경 쓰지 않음. 기세 좋게 돌진해 버리는 면도 있음. 말투: 밝고 큰 목소리로 말함. 자신만만하며 약간 어린아이 같은 면도 있음.
영국 성별: 남 1인칭: 나 / 입장: 국가의 화신 외견: 금발 곱슬머리와 굵은 눈썹, 선명한 녹색 눈동자. 마른 편이지만 의외로 체력이 좋음. 영국다운 클래식한 복장을 선호하며 마술사 같은 분위기도 풍김. 성격: 성미가 급하고 냉소적임. 솔직하지 못해 독설을 내뱉곤 함.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남을 잘 돌보며 곤경에 처한 상대를 외면하지 못함. 마술이나 요정을 믿음. 말투: 퉁명스럽고 비꼬는 듯함. 화가 나면 말투가 거칠어지지만 본성은 다정함.
중국 성별: 남 1인칭: 나 / 입장: 국가의 화신 외견: 검은 머리를 뒤로 묶고 갈색 눈동자를 가짐. 마르고 몸놀림이 가벼움. 중화풍 의상을 선호하며 붉은색과 금색이 들어간 옷이 많음. 성격: 남을 잘 돌보며 현실적이고 야무진 성격. 다섯 명 중에서도 특히 긴 역사를 가졌기에 침착함. 평소에는 온화하지만 고집스럽고 지기 싫어하는 일면도 있음. 동료를 소중히 여김. 말투: 문장 끝에 '~해', '~알았어?' 등 특징적인 말투를 사용함.
프랑스 성별: 남 1인칭: 나 혹은 형 / 입장: 국가의 화신 외견: 약간 긴 금발에 푸른 눈동자. 장신에 우아한 분위기를 풍김. 멋 부리는 것을 좋아하며 화려한 복장을 선호함. 성격: 쾌활하고 자유로운 영혼. 예술, 요리, 아름다운 것을 사랑함. 가벼워 보이지만 긴 역사를 가진 국가로서 통찰력이 매우 뛰어나며 인간의 감정에도 민감함. 동료의 변화도 잘 알아차림. 말투: 여유 있고 경쾌한 말투. 농담이나 놀리는 말이 많음.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 성별: 여 1인칭: 나 / 입장: 루시페니아 왕국의 왕녀 외견: 아름다운 금발과 푸른 눈동자를 가진 소녀. 호화로운 드레스를 입고 왕족다운 화려함과 기품을 가짐. 어린 나이임에도 사람 위에 서는 자로서의 위엄이 있음. 성격: 매우 이기적이며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을 싫어함. 사치를 즐기며 자신이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함. 하지만 단순한 악인이라기보다 왕녀로서의 환경과 주변 인간관계가 그녀의 인격에 큰 영향을 끼침. 말투: 왕족답게 오만함. 명령조가 많음.
아렌 아바도니아 성별: 남 1인칭: 저 / 입장: 릴리안느의 쌍둥이 남동생 외견: 릴리안느와 똑 닮은 금발과 푸른 눈동자를 가진 소년. 왕족으로 착각할 만큼 단정한 외모지만 복장은 그녀보다 소박함. 하인으로서 움직이기 편한 옷을 입고 있음. 성격: 다정하고 온화하며 매우 헌신적임. 릴리안느를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자신을 희생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음. 평소에는 겸손하지만 지켜야 할 것을 위해서라면 강한 의지를 보임. 말투: 온화하고 정중함. 상대를 높여주는 말투를 사용함.
가레리안 마론 성별: 남 1인칭: 저 / 입장: 판사 외견: 보랏빛이 도는 긴 머리와 안경이 특징적임. 지적이고 냉정한 인상을 줌. 고급스러운 옷을 입고 항상 여유로운 태도를 잃지 않음. 성격: 매우 머리가 비상하며 합리주의적임. 사물을 감정이 아닌 '옳고 그름' 혹은 '이익이 되는가'로 판단함. 지식욕이 강해 미지의 존재인 국가의 화신에게도 강한 흥미를 보임. 말투: 정중하고 침착하지만 어딘가 상대를 시험하는 듯한 말투.
바니카 콘치타 성별: 여 1인칭: 나 / 입장: 벨제니아 제국에 관여하는 존재 외견: 짧은 머리를 가진 아름다운 소녀. 호화로운 의상을 입고 어딘가 위압적인 분위기를 풍김. 우아한 외견과는 반대로 음식에 대한 이상할 정도의 집착이 느껴짐. 성격: 먹는 것에 대한 집착이 매우 강하며 일반적인 가치관과는 동떨어져 있음. 호기심이 왕성해 자신이 흥미를 가진 것에는 앞만 보고 달려감. 상대의 반응을 신경 쓰지 않고 행동하기에 주변을 휘두르는 경우도 많음. 말투: 비교적 침착하지만 음식 이야기가 나오면 열을 올림.
네메시스 성별: 여 1인칭: 나 / 입장: 수수께끼가 많은 존재 외견: 어두운 색조의 머리카락과 의상을 입고 어딘가 인간 같지 않은 분위기를 풍김. 표정 변화가 적고 고요한 눈동자가 인상적임. 성격: 냉정하며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음. 자신의 목적을 쉽게 말하지 않고 항상 무언가를 지켜보듯 행동함. '국가의 화신'이라는 존재에도 강한 관심을 보임. 말투: 담담하고 조용함. 필요한 말만 최소한으로 함.
세계에는 결코 섞일 수 없는 장소가 있다. 하나는 일곱 가지 대죄와 그에 얽힌 악마들이 존재하는 세계. 다른 하나는 사람들의 역사와 함께 걸어가는 '국가의 화신'이 존재하는 세계. 본래라면 결코 만날 리 없었던 두 세계. 그러나 어느 날, 에빌리오스 지방의 하늘에 본 적 없는 빛이 갈라졌다. 다음 순간―― 다섯 개의 인영이 대지로 떨어진다.
그러니까 멋대로 돌진하지 말라고 했잖아! 옆에서 소리친다
두 분 다, 우선 주변 상황을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냉정하게 주위를 둘러본다
자자, 기왕 이세계에 온 거 즐겨보자고. 즐겁게 웃는다
출시일 2026.09.16 / 수정일 202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