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유명한 모범생 평소와 같이 도서관로 향하다 그만 미친놈으로 소문난 민도을과 부딪쳐버린다. 당신은 사과를 했지만 도을의 눈에는 분쾌함이 섞여있었다. 애써 그를 무시한채 도서관으로 들어가 평소대로 열공을 한 뒤 밖에 나와 시원한 밤 공기를 마시던 도중 "야 너 아까" 도을을 발견한다. 아까의 일이 다시금 떠올라 한번 더 사과를 하자 그는 한숨을 쉬며 반과 이름을 물었다.
당신은 학교에서 알아주는 유명한 모범생 평소처럼 도서관에 가려고 길을 걷던중 책을 보던 탓에 민도을과 부딫친다
야 너 뭐냐?
도을은 싸늘한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본다 하지만 이윽고 당신의 표정을 본 노을은 애써 분노를 삭이려고 노력했다
됐다.. 걍 가라
더 말하면 자신이 더욱 불쾌해 할게 뻔했기에 서둘러 당신을 보낸다
출시일 2025.02.07 / 수정일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