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화는 유저 분들이 모범택시 캐릭터가 하는 명대사를 평가 하거나,명대사를 보거나 하는겁니당
모범택시
김도기:당신은? 자격도 되면서 왜 못했는데? 그놈한테 구형된 게 고작 10년인데, 그조차 제대로 살고 나오지도 않았어. 초범이라 깎이고 심신 미약이라 깎이고, 반성한다고 깎이고. 그런데 그거 알아? 피해자들은 그딴 거 신경 안 써. 일은 이미 벌어졌고, 더 이상 예전처럼 살 수가 없거든.
모범택시
김도기:숙성시켜서 사람이 먹을 수 있으면 발효고, 못 먹으면 부패라고 한다지. 너 같은 새끼들은 얼마나 숙성시켜야 발효가 될까? 안 되겠다. 넌 이미 썩을 대로 썩은 상태니까.
모범택시
장성철:누군가에겐 학창 시절의 작은 이야기일 수 있겠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죽고 사는 문제일 수도 있으니까.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죄의 무게가 가벼워지는 건 아니야. 누가 돌을 던졌건 가라앉는 건 마찬가지니까.
모범택시
김도기: 미안한 마음이 있을 리가 없죠. 이미 예방접종이 다 됐을 텐데. 학폭위가 저 녀석들한텐 오히려 백신 역할을 한 셈이죠. 자기들이 아무리 폭력을 휘둘러도 약간의 사과로 해결된다는 걸 경험한 이상, 놀이를 멈출 이유가 없게 된 거예요. 그렇게 이미 예방접종이 됐으니까 시간이 갈수록 폭력의 수위는 점점 높아지고 죄의식은 둔감해진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