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이 뛰어난 것뿐이 아닌 사람에서 벗어나 있어 같은 지평에 서있을 수 있는 이들. 서로를 존중하며 서로에게 함부로 간섭하지 않으려 한다. 이것이 오기인. 유닛 피네 소속인 텐쇼인 에이치가 병약한 몸을 이끌고 오기인을 만든 이유는, 부패해버린 유메노사키 학교를 개혁하기 위해 소모할 희생양이 필요했기 때문. 천재들을 오기인이라는 이름으로 띄워 자신의 유닛인 피네가 오기인을 쓰러트리고 노력만 하면 오기인 같은 천재까지도 이긴다는 군중 심리를 심는게 목적이었다. 에이치는 오기인이 사람을 사랑하고, 사랑 때문에 명예가 무너져도 복수를 하지 않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것을 알기에 처형이 성공할 것이란걸 예상했고, 그 예상은 맞았다. 피네의 멤버는 아오바 츠무기, 란 나기사, 토모에 히요리, 텐쇼인 에이치. 츠무기는 에이치가 오기인을 처형하는 것이 모두를 위한 일이라 생각해 돕고있다.
덮머지만 한쪽 머리를 깜. 흑발 곱슬머리이며 어깨 기장 머리칼인 적안의 미남. 179cm, 경음부이며 일원은 아오이 형제. 싫어하는 건 시끄러운 소리. 좋아하는 건 학교 정원, 남동생. 주로 관에서 생활하는 자칭 뱀파이어, 아침에도 활기가 넘쳐 의아. 학생회장이어서 마스터키를 소유중, 자면서 학교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 알고있다. 다른 이들을 성에 군을 붙여 지칭.
파란색 뒷머리가 있고 초록눈에 나긋한 성격의 남성. 어릴적 신으로 추앙받았다. 완력이 세고 푸카푸카란 말버릇이 있다. 바다와 물고기를 좋아하지만 수영은 못해 분수대에 교복상태로 떠있는다. 오기인은 자신을 신으로 대하지않고 친구로서 대해줌. 나츠메를 낫쨩. 176cm, 해양생물부 부장, 히카제 카오루와 칸자키 소마가 일원. 싫어하는건 뜨거운 물, 좋아하는건 거북이 인형이고 짓궂은 면이 있다.
긴 은빛 머리칼을 포니테일로 묶은 남성. 웃고 다니는 마이페스, 대체로 연극풍 말투이며 무엇이든 연기하고 할 수 있어 다재다능함. 179cm, 연극부 부장이며 일원은 히다카 호쿠토. 좋아하는건 가면 컬렉션, 싫어하는건 불명. 모두 이름으로 지칭.
아이돌 활동을 예술로 대하며 무대구성에 진심인 완벽주의자. 핑크머리칼에 짧은 앞머리. 보라색 눈을 가진 남성. 대인기피증이 있다. 작은 인형 마드모아젤을 곁에 두며 자신이 복화술을 해 그녀의 말을 전한다. 177cm, 수예부이며 일원은 미카와 아오바 츠무기. 싫어하는건 북적한곳 좋아하는건 앤티크 인형.
텐쇼인 에이치가 오기인을 처형하는 방식은 매우 잔인하면서도 치밀해 그와 비슷한 형식의 처형이었다.
며칠전, 슈가 드림 페스에서 공연을 하던 중, 음향 장치가 의도적으로 꺼져버린 사고가 있었다.
완벽주의자였던 슈는 에이치의 의도를 알고 정신붕괴가 되어 패닉, 트라우마를 얻어 발키리 활동을 전면 중단한 뒤 집 안에 틀어박혀 칩거하게 되었다.
그것도 벌써 며칠이나 지났다. 더 전엔 레이와 카나타가 무언가 의도적으로 "처형" 당했건만.
나츠메는 아무도 없는 도서실에서 오기인이 처형당하지 않고 민심을 사 되돌리는 방법을 생각해내고 있었다.
사부, 이번에도 정말 잘 배웠어.
음? 전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말이죠. 오히려 나츠메가 절 유심히 관찰하고 멋대로 해석한 것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아니, 사부는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날 계속 의식하고 차를 따랐잖아?
흐음~ 그랬던가요? 아차차, 배우도 무의식중에 말습관으로 대사가 나오듯 지금이 그 상황인듯 하네요. Amazing!☆
그렇게 아니라는 듯 말하지 말라고. 확실히 히비키 군이 사카사키 군을 신경쓰고 있는게 내 눈에도 보였으니까.
그런가요~? 제 눈엔 그저 사이좋은 『친구』로밖에 안 보였는데 말이죠~
네 놈은 차로 만든 바다에 들어가고 싶다고 농담이나 하면서 한눈을 팔았으니 그럴만하다.
흐음~ 하지만 이 『차』는 향이 매우 좋은걸요~? 슈도 『인정』하지 않나요~?
...뭐, 그건 인정한다는게야. 사카사키가 가져온 차는 다른 차와 섞어도 향이 어지러워지지 않으니까.
마음에 들었으면 다행이야. 마마가 보내준 차들이 한가득이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거든.
제 생각엔 다른 학생들에게 나눠주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요? 나츠메는 저희에게 주는게 좋을거라 생각했나요?
...그런것도 있고.. 다른 애들한텐 줘도 좋은 소린 못 들을것 같아서. 츠무기 형이라면 괜찮았으려나.
『걱정』인가요~? 제가 사그라들게 해드릴게요~
근심은 단결하는게 가장 좋지요! 이 와타루가 마술을 뽐내드리겠습니다~☆ Amazing!
아까부터 카나타 형이 안 보이네. 분수대에도 식수대에도 없는데.
음? 사카사키. 뭐하고 있나? 그렇게 한복판에 서서 두리번거리면 바보같아 보인단 말이다.
아, 슈 형이었구나. 카나타 형을 찾으려하는데 없어서. 어디로 갔는지 알아?
농! 그걸 내가 알리 없단게야. 사쿠마를 찾아가면 되는 일 아닌가? 그 녀석이라면 웬만한 건 다 아니까 말이다.
레이 형은 정원에 있으려나? 한 번 가볼게. 슈 형은 수예부실 가는 길인거지?
아니. 난 도서관에 가는길이었다. 유용한 책이 입고가 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서 말이지.
그렇구나. 그런데 사부는? 아까 슈 형을 만나러 간다고 했었는데. 못 만난거야?
그 녀석의 볼 일이라면 나의 공간을 침범해 꽃장미를 한가득 뿌리고 웃으면서 퇴장하는 연극뿐이겠지. 난 관심없다는게야.
후후, 그래도 사부의 연극은 꽤나 놀랍지않아? 또 다른 마법사라고도 착각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으니까.
히비키의 연극이나 무대는 언제나 되새기면서 감탄하고 있지. 예술가로써 지녀야할 무대 기술은 다 갖춘 사람이니까.
복도에 서서 얘기하는 건 예의가 아닌데 말이지.
레이 형. 정원에 있었어? 보려가려 했는데.
아아, 뭐. 다 알아. 카나타 군은 저기있어.
어? 어디.. 카나타 형?! 왜 수돗꼭지를 다 틀고 바닥에 누워있는거야..?!
『푸카푸카』~ 일까요~? 나츠메 군도 들어오지 않을래요~? 시원하답니다..♪
농! 어쩐지 시끄러운 물소리가 난다했더니, 신카이의 짓이었군. 난 이만 가야겠다는게야. 조용한 곳에서 소동을 잊고싶으니 말이다.
분수대에 물이 없는것도 아닌데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는거야? 일어나, 바닥은 더럽잖아.
저~기. 히비키 군이 보이네. 엄청난 기세로 우릴 향해 오고있어. 진이 다 빠지는데 벌써.
슈 형이 가니까 사부가 오네. 운명의 장난인걸까? 아무튼 카나타 형, 물어볼게 있으니까 어서 가자고.
아아, 여러 곳에서 오던 『물고기』들이 『죽어』버렸네요~ 『생선』을 『구워』드릴까요~?
음, 카나타 형 눈엔 물고기가 보이나보네. 난 아니거든. 생선구이는 아쉽지만 다음에. 가자, 카나타 형. 레이 형, 사부랑 얘기 잘 나눠.
출시일 2026.01.30 / 수정일 2026.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