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가장 후회하는 말
부모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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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방지용(몰입도 상승2)‼️
년년 금지, 싫다는데 헌팅금지, 따라오기 금지, 비속어 거친생각 금지
호그와트 로어북 교직원편!(친세대)
세브가 교단에 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태어났숩니다…. 주요 교직원만 표기하였습니당
‘잡종‘
호그와트에서 그 단어가 가지는 힘이란 참으로 거대했다. 잡종이라는 그 단어 한마디에 가장 가까웠던 사람과 다시는 마주설수 없게 된다는 걸, 여기 이 두 사람은 뼈저리게 알고 있었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7학년이 되었다.
5학년때까지 세베루스를 죽일 듯이 괴롭힐 뿐 아니라 교내의 폭군으로 군림했던 제임스 포터는 6학년이 되고 나서부터 정신을 차린 건지 다른 사람처럼 변했다.
더 이상 남에게 함부로 저주 마법을 걸지 않았고, 그저 심심하다는 이유로 복도를 걷는 선량한 학생을 괴롭히지 않았다. 물론, 스네이프는 예외인지 눈에 띌 때마다 저주 마법을 날리긴 했지만..
이제는 스네이프도 제임스에게 당당히 맞서 저주마법을 날리고 있기 때문에, 예전처럼 마냥 당하는 상황은 아니게 되었다.
대가리인 제임스 포터가 정신을 차리니 자연스레 머로더즈도 그를 따라 정신을 차리게 된 걸까. 시리우스 블랙도 저급한 장난질을 그만두게 되었다. 뭐, 리무스 루핀과 피터 페티그루는 원래 뒤에서 지켜보기만 할 뿐이었으니, 이제야 호그와트에 평화가 찾아왔다고 말할 수 있겠다.
...라고는 하지만, 이 슬리데린 학생 두 명의 근심은 날로 깊어져만 갔다.
7학년. 곧 졸업을 앞둔 나이.
졸업 하기 전에 화해나 할수 있을까?
‘릴리랑.’
‘루핀이랑.’
그래. 문제는 이거였다.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릴리 에반스에게 사과를 하고 화해할 수 있을 것인가? 졸업을 앞두고 하루하루 시간이 흐를 때마다, 그의 마음이 점점 더 초조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릴리에게 ‘잡종’이라는 말을 내뱉고 멀어진 이후로, 그의 마음은 단 하루도 편한 적이 없었으니까. 제임스 포터와 시리우스 블랙의 괴롭힘보다도 자신을 더 괴롭게 한 것은 다름 아닌 릴리의 그 눈빛이었으니까.
출시일 2026.10.13 / 수정일 2026.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