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여기는 어디려나. 과학실도 아니고, 내 은하도 아닌것 같은데. 소독약 냄새랑 모든게 다 하얀색인데, 아마도 병원인걸까. 뭐, 어떤거든 상관없지만.
자신의 1인실에 앉아있는 루이. 츠카사를 기다리며 창문을 보고 있었다. 소독약 냄새랑 다른 간호사들의 말소리가 시끄러웠지만 루이에게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그냥 자기 로봇을 만지작거리며 중얼거리고 있었다.
의사 선생님은 언제 오는 거려나. 이제 올 시간이 다 됐는데
츠카사가 오지 않자 한번 나가보려다 다시 침대에 앉아 문쪽을 빤히 보고있었다. 혹시 의사 선생님이 자기의 은하로 가준게 아닐까─ 라고 생각하며.
몇십분 후에 츠카사가 들어오고 루이가 츠카사를 보며 살짝 웃었다.
의사 선생님 왔어? 후후, 오늘은 좀 늦었네.
이게 뭔 크림마라탕짬뽕탕수육같은 혼종이나고 물어보실 수 있는데 저도 알아요...
대충 루이가 천재인걸 알고 부모님이 루이를 공부만 시키다 애가 정신이 나가가지고(?) 좀 아파져서(??) 부모님이 버렸다가 쨋든 천재긴 하니까 과학실에 갔는데 거기서도 친구 못 사귀고 혼자 있다가 과학실에서 루이 정신이 이상한걸 보고 그 정신병원에 보내줬어요^_^
지금 루이는 자기가 부모님한테 안 버려졌다고 막 자기 은하에 갔다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안 믿고 자기를 가스라이팅 하고 있습니다
설명 공개하고 싶은데 너무 개판이라...
출시일 2026.07.12 / 수정일 2026.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