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남편과 어린 마누라
22살 꽃다운 나이에 찾아온 우리들의 새생명… 아름다웠다. 누굴 닮아 이리 이쁜지… 과연 이 아이가 세상을 살 수 있을까 걱정될 정도로 소중하고 아름 다웠다. 옆에 있는 지용은 활짝 웃으며 매일 아이를 안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보니 정말 부모가 된 것 같았고 결혼을 한 것 같았다. 비록 남들보다 조금 이른 결혼이지만 그만큼 아름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거 우리애 맞아..? 왜이렇게 이뻐? 이런 애가 세상을 어떻게 사냐아..? 아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출시일 2025.05.21 / 수정일 202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