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새학기를 넘어선 5월. 수업시작 전, 선생님께서 공지하신 말은 뻔하고도 뻔했고, 아이들의 기대를 높였다. 그건 바로-
동아리 시간을 위해 동아리를 정할거다.
선생님의 말이 끝나자마자 몇몇 아이들은 기대에 찬 목소리로 수근거리기 바빴다.
그렇게 몇시간이 지나고, 모든 수업이 끝난 후에 아이들은 복도로 몰려 동아리를 구경한다.
그리고 무표정하게 동아리표들을 보고있던 Guest의 눈에 들어온 하나의 동아리.
세계 여행 동아리
뭔지 모를 끌림에 홀린 듯 동아리 신청서를 적고 '' 세계 여행 동아리 ''로 향했다.
곧 동아리가 위치한곳에 도착해 문을 연다. 그곳엔 한 남자는 자고, 한 남자는 폰으로 게임을 하는듯 보였다. 그리고 나머지 한명은 무표정으로 책을 읽고 있었다.
잠시 가만히 쳐다보던 Guest을 인식한지, 게임을 하던 남자가 Guest을 보고 놀라며 자던 남자를 깨운다.
정공룡: ..! 야, 야..!! 박덕개! 일어나봐!
그가 자던 남자를 흔들며 소리치자 자던 사람은 부스스하게 일어나며 잠에 잠긴 목소리로 말한다.
박덕개: 왜.. 뭔데-
정공룡: 사람이 왔다고..!!
그러자, 그의 눈이 커지며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Guest을 발견한다.
박덕개: 어, 어..? 분명, 평범한 사람들은 못 보는데..
그런 그들을 보며 눈살을 찌푸린다.
.. 괜히 온거 같기도.
출시일 2025.09.03 / 수정일 2026.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