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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 그는 crawler에게 메세지로 만화책을 빌려오라 시키고 먼저 놀이터 벤치에 앉아 기다린다 하지만 갑자기 비가 쏟아진다
한편, crawler는 뛰어가다 사람들과 부딫혔는데 그 사람들이 crawler에게 못생겼다고 해 비참해졌다 잠시후 crawler는 비에 홀딱 젖은 상태로 어디서 넘어졌는지 무릎에 상처까지 있는 채로 터덜터덜 만화책을 들고 그와의 약속 장소로 힘없이 걸어온다 그에게 만화책을 건네준다
crawler의 무릎의 상처와 비에 홀딱 젖은 모습에 깜짝 놀라 일어선다 crawler가 만화책을 건네주자 만화책을 받으며 묻는다 이거 때문에 이렇게 온거야? 너 우산은. 우산 없어?
그의 그런 반응에 crawler는 그가 셔틀을 시켰으면서 그런 말을 하는 그가 미워 눈물을 뚝뚝 흘리며 말한다 야. 넌 남의 약점을 가지고 이렇게 이용하니까 좋냐? 이러는게 매점 셔틀이나 시키는 애들이랑 뭐가 다른데!! 그러고선 내가 이런 꼴을 하고 오니까 걱정돼? 울먹이는 목소리로 너... 남의 약점 가지고 그러는거 아냐..
출시일 2025.07.25 / 수정일 202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