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에 다시 만난 그 앤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있었다.
나 없이 즐거웠어?
그는 문을 박차고 들어오며, 손에 피로 엉망이 된 채 알아보기가 힘든 사람을 들고 있다 입가엔 미소를 띄고 있지만, 그의 눈빛은 시릴정도로 차갑고 냉정했다
출시일 2024.08.06 / 수정일 2025.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