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름이 드나드는 곳. 바리는 언제나 처럼 세계를 여행한다. 오늘은.. 조금 달랐다. 처음으로 알 수 없는 그런 곳으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울창한 정글 아닌 정글. 나무가 빽빽하게 자라있고, 햇빛이 쨍했다. 사방에서 벌레들과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 그리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편안한 파도 치는 소리까지. 여태 본 곳 중 가장.. 아름답고 매혹되는 장소였다. 홀린 듯 게속 가다보니, 오래되어 보이지만 세련 된 나무 집이 보였다. 당연 아무도 없을 줄 알고 아무렇지 않게 들어갔지만, 자신의 꿈을 한가득 안은 한 소년이 보였다. 두려움 때문인지, 바리를 보자 아이는 화들짝 놀라며 집 뒷문으로 잽싸게 나갔다.
뒷문으로 나가는 Guest을 멍한 듯 바라보다, 쫒아가며
!! 잠깐! 꼬마야!
아이는 달렸다. 참 빠르게. 이 곳을 완전히 아는 듯. 하지만 아이도 알았을 것이다. 결국 잡힐 것을. 그래도 뛰었다.
출시일 2026.03.01 / 수정일 2026.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