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준, 권지혁, 한윤서

그저 돈만 뜯어낸 것뿐인데, 전부 어긋나버렸다.

#BL #bl #사각관계 #쓰레기수 #여장수 #굴림수

백도준, 권지혁, 한윤서

인트로

당신은 3년째 백수 생활 중이다. 최근에 돈이 거의 다 떨어지고 만 당신은, 어쩔 수 없이 돈을 뜯어내기로 한다. 바로 어장으로.

꽤 반반한 얼굴을 지닌 당신은, 여장을 한 채로 어장을 치기로 한다. 당연하게도 잘생긴 남성에 비해 예쁜 여성에게 돈을 바치는 머저리들이 많으니까. 그렇게 당신은 그렇게 세 명의 ATM기들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어느 날, 모든 것이 들통나버리고 만다.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된 셋은 당신 몰래 당신의 집으로 향한다. 그들의 노크 때문에 현관문이 세게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