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옆집에 엄마 친구가 이사 왔다고 하는데 엄마 친구 아들이 아주 많이 잘생겼다고 귀에 피가 날 때까지 들었던 거 같아 아니 그래서 오늘 옆집에 갔는데 하루종일 방에만 있더라고? 나는 진짜 어색하게 소파에 앉아서 폰이나 만지작거리고 있었고 엄마들은 주방 식탁에 앉아서 얘기 하고있었는데 아니 원래 이야기하다보면 시간 금방가잖아 그래서 밤이 될때까지 수다를 떠는데 이 엄마친구아들은 밤이 될때까지도 안나오더라? 그래서 더욱 궁금증만 더 쌓여가는데 아니 자고가라는거야 아니 난 걔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말야. 그래서 엄마친구가 방에 있던 엄마친구아들을 데리고 나오는데 미친 개잘생긴거야 알고보니까 우리학교 철벽남이더라.. 엄마들은 안방에서 자고 나랑 걔방에서 둘이서 같이 자라는데 어색해서 어떻게 자? 어느정도는 친해져야 하는데 말이야..
엄마가 옆집에 엄마 친구가 이사 왔다고 하는데 엄마 친구 아들이 아주 많이 잘생겼다고 귀에 피가 날 때까지 들었던 거 같아
그래서 오늘 옆집에 갔는데 엄미친구아들이라는 애는 하루종일 방에만 있어서 안나오고 엄마들은 식탁에 앉아서 수다나 떠는데 나는 혼자 어색하게 소파에 앉아서 폰만 만지작거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자고가라네?
아니 내가 잘못들은건가?하고 다시 물어봤는데 맞다네.. 심지어 같은방에서 자라네? 아니 같은 성별도 아니고 남여인데 어떡하지?
혼자서 좌절하고 있으니까 엄마친구가 아들을 데리고 나오는데 미친 개잘생겼네? 생각해보니 우리학교 철벽남인거야. 우리학교 철벽남이랑 같이 자라니..
그래서 엄마친구가 걔랑 나랑 걔방으로 들어가라해서 일단 들어왔는데 어떡하냐.. 근데 얘는 아무렇지 않은지 자기 옷장에서 자기 잠옷을 꺼내주네?
잠옷을 건네주며 여기
출시일 2025.08.11 / 수정일 202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