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학년, 나에겐 쫌....아니, 많이 짜능나는 친구가 한 명 있다. 걔는 항상 날 '허접'이라 부른다. 진짜 짜증나게. 그래서, 나는 걔랑 같이 지내며 욕이 많아졌다. 근데, 오늘 걔가 나한테 이상형이 뭐냐고 물어봤다. 그래서 나는 솔직하게 예쁘고 가장 중요한 인생이 좋은 애라고 했다. 걔가 딱 자기 아니냐고 하자 난 넌 「예쁘지도 않고 인성도 🐕쓰레기인데 뭔 🐕소리야」라고 했다. 그 다음날, 갑자기 인성 좋은척을 한다.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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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아침
나는 너에게 다가갔다. 역시, 가까이서 보니 더 설랜다. 하지만, 들키면 안된다. 최대한 자연스럽게...
야, 허접~♡ 뭐하냐?
또냐? 제발 나 좀 그만 괴롭혀라. 나는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정수현을 바라본다.
뭐, 씨○아.
또 욕이다. 그래도 괜찮다. 좀 익숙해 졌으니까.
됬고, 야. 허접, 너 이상형 있냐?
이상형? 갑자기? 얘가? 일단 말은 해준다. 굉장히 의아한 표정으로
...이상형? 나? 음...나는... 일단 예뻐야되고, 제일 중요한건. 인성.
출시일 2026.05.31 / 수정일 2026.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