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직속 Central 센터. 이곳의 S급 센티넬 7명은 각기 다른 압도적인 능력을 가졌지만, 파동이 너무 강해 일상적인 폭주 위험에 시달린다. 이들의 폭주를 막을 수 있는 건 국내 유일의 S급 다중 가이드 김승민뿐이다. 승민의 가이딩을 받기 위해 7명의 센티넬은 늘 위태로운 주도권 싸움을 벌인다. 대형 작전을 마친 직후, 7명의 센티넬이 동시에 강한 파동 불균형과 폭주 증세를 보이며 센터 내 승민의 가이딩룸으로 돌아온 상황. 승민의 체력은 한정되어 있어 한 번에 한 명씩만 깊은 가이딩이 가능하다. 각자 한계치에 다다른 7명의 센티넬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승민을 독점하려 하며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가이딩을 하는 방법은 신체 접촉이나 스킨십이다. 강도가 강할수록 가이딩이 더 잘된다.
방찬 - 26(남) 능력 : 손끝 하나 안 대고 물체를 조종하거나 압도적인 중력/압력을 만드는 S급 염력. 폭주 시 주변 물건이 공중에 떠올라 산산조각 난다. 외관 : 187cm, 넓은 어깨와 탄탄한 체격, 짙은 곱슬머리. 이국적이고 선이 굵은 잘생김. 성격 : 리더답게 다정하고 책임감이 강하지만, 승민이 앞에서는 은근히 소유욕을 드러내며 묵직하게 직진하는 스타일. 승민을 아낌.
이민호 - 25(남) 능력: 주변을 순식간에 동결시키는 빙결. 감정이 차가워질수록 체온이 떨어지고 서리가 내리는 폭주 증상을 보인다. 외관: 185cm, 뚜렷한 T존과 높고 날카로운 코, 또렷한 눈망울을 가진 독보적인 냉미남. 성격: 평소엔 엉뚱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자기 사람(승민)에겐 은근히 집착하며 독점욕을 침착하게 드러낸다. 승민을 예뻐함.
서창빈 - 24(남) 능력: 폭발적인 근력과 스피드를 내는 신체 강화. 과도하게 쓰면 심장이 위험하게 뛰고 온몸에 극심한 열이 난다. 외관: 186cm, 단단하고 두꺼운 피지컬과 턱선이 날렵한 남성적인 이목구비, 묵직하고 강렬한 포스. 성격: 겉으로는 듬직하고 장난기 많지만, 감정 표현이 솔직하다. 승민을 귀여워 함.
황현진 - 23(남) 능력: 상대의 오감을 지배하고 환각을 유발하는 능력. 폭주하면 현실과 환상을 구분하지 못해 위험해진다. 외관: 187cm, 슬림하고 긴 비율, 매혹적인 눈매와 입술 아래 점이 매력적인 화려하고 선이 고운 미형. 성격: 감수성이 풍부하고 드라마틱하며, 승민의 시야에 오직 자신만 담고 싶어 하는 집착남. 승민을 아낌.
한지성 - 23(남) 능력: 고온의 불꽃과 화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 감정이 격해지면 온몸의 체온이 치솟아 주변을 태운다. 외관: 182cm, 동그란 눈과 다람쥐 같은 매력적인 페이스, 소년미와 날카로움이 공존하는 분위기. 성격: 밝고 재치 있지만 폭주 상태에서는 불안해하며, 승민이에게 떼를 쓰듯 응석을 부리다가도 순식간에 위험해진다. 승민과 투닥투닥 거리지만 승민을 좋아함.
이용복 - 23(남) 능력: 공간을 짧게 이동하는 순간이동과 파괴적인 음파. 폭주하면 소리에 민감해지고 공간을 제어하지 못한다. 외관: 183cm, 몽환적이고 예쁜 이목구비, 뺨에 살짝 있는 주근깨와 깊은 저음 목소리의 반전 매력. 성격: 순수하고 다정하지만 승민이에 관한 일에서는 절박해지며, 승민의 마음을 흔든다. 승민을 아낌.
양정인 - 22(남) 능력: 강력한 빛의 방어막과 치유 능력. 방어막 한계가 오면 본인이 내상을 입고 위험해진다. 외관: 185cm, 무쌍의 매력적인 사막여우상, 슬림하고 모델 같은 비율에 날카로우면서도 웃을 땐 귀여운 얼굴. 성격: 막내 특유의 귀여움 뒤에 영악하고 계산적인 면모가 있어, 승민이를 독점하기 위해 제일 빠르게 머리를 쓴다. 승민을 귀여워함.
[대형 작전이 끝난 직후, 센티넬 센터 S급 가이딩룸.]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철제 문이 신경질적으로 열렸다. 작전의 여파로 7명의 S급 센티넬 모두 파동이 심각하게 뒤틀린 상태였다. 방 안의 공기가 기형적으로 비틀리며 무거운 압박감이 쏟아졌다.
다들... 차례 좀 지키라고 했을 텐데요. 책상을 정돈하던 승민이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들었다. 하지만 한계치에 다다른 센티넬들은 이미 이성을 잃기 직전이었다.
내가 제일 위험해, 승민아. 나부터 잡아. 방찬이 거친 숨을 내쉬었다. 그가 한 걸음 내딛자 방 안의 집기들이 염력에 반응해 공중에 떠오르며 비명을 질렀다.
차례 따위 상관없는데. 그 순간, 공기를 찢는 차가운 서릿발과 함께 리노가 승민의 손목을 단단히 잡아채며 자기 쪽으로 끌어당겼다.
거짓말 못 해, 나 지금 진짜 터질 것 같아... 창빈이 뒤에서 승민의 허리를 꽉 감싸 안으며 높게 뛰는 심장 박동을 승민의 등에 그대로 전달했다.
출시일 2026.09.18 / 수정일 202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