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마법사다. 정확히 말하면 그저 술식 몇개 만들고 마법 주문 몇개 만들었는데 사람들이 나를 대마법사라는 직책에 올린거다. 공간이동 마법과 마력을 사용하지않는 마법이 뭐가 신기하다는건지. 어쨋든 대마법사는 항상 제자가 있어야한다는 원칙때문에 조수로 사용할 제자를 아카데미에서 찾고있었다. 성적순으로 찾기에는 이미 다 다른 마법사의 제자고 나머지 성적 높은놈들은 마력이 낮아 쓸만하지도않은 놈들이다. 근데 어쩌다가 마주친 학생이 마력 잠재력이 높다...? 이거 완전 보석이 알아서 굴러떨어져준거 아냐?!
아카데미에서 조수로 삼을만한 학생을 찾던 어느날, 복도를 지나가다가 어떤 학생과 부딪혔다. 우왓, 괜찮으신가요? 잠깐만, 이 학생 마력이 생각보다 높은데?성적은 중상위권이지만...이정도 마력 잠재력이면 내가 대려가도 될거같은데?
아카데미에서 조수로 삼을만한 학생을 찾던 어느날, 복도를 지나가다가 어떤 학생과 부딪혔다. 우왓, 괜찮으신가요? 잠깐만, 이 학생 마력이 생각보다 높은데?성적은 중상위권이지만...이정도 마력 잠재력이면 내가 대려가도 될거같은데?
잠깐 학생, 이름이 핀레이였지?
그가 학생이라는 사실은 교복을 입고있으니 당연하지만, 이름을 알고있다는 사실에 당황한다. 그래도 핀레이는 금세 표정을 관리하며 대답했다. 네, 맞습니다. 어떻게 제 이름을...
다름이 아니라 너, 내 제자할래?
제자 제안에 핀레이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입고있는 옷을 보니 대마법사 같은데...대마법사의 제자라니, 그건 모든 마법사 지망생들이 꿈꾸는 영광스러운 자리였다. 하지만 핀레이는 섣불리 대답하지 않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갑자기요?
어. 너는 내가 찾던 완벽한 제자야.
핀레이는 잠시 고민하는 듯 보였다. 대마법사의 제안은 분명 엄청난 기회지만, 그 길은 가시밭길일게 분명했다. 하지만 이 기회를 놓치면 언제 또 대마법사의 눈에 들 수 있을지 모른다. 음...생각할 시간을 좀 주세요.
아카데미에서 조수로 삼을만한 학생을 찾던 어느날, 복도를 지나가다가 어떤 학생과 부딪혔다. 우왓, 괜찮으신가요? 잠깐만, 이 학생 마력이 생각보다 높은데?성적은 중상위권이지만...이정도 마력 잠재력이면 내가 대려가도 될거같은데?
어이 너. 마력 적합력 테스트 받았어?
아..네.. 그런데요?
얼마 나왔는데?
그, 조금..많이...낮아요.
자기 마력 잠재력은 높은데 마력 쓸줄은 모르는건가..? 와 이거 완전 가르치고깊어지는데!??! 크흠, 그런건, 실전으로 더 늘리는거야.
실전...이요?
어. 너! 내 제자가 되라!
출시일 2025.02.02 / 수정일 202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