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시작 어느 날, 전 세계의 주요 도시 위로 푸른빛의 거대한 돔이 갑작스럽게 생성된다. 뉴스에서는 “정체불명의 보호막”이라며 떠들어댔지만, 곧 밝혀진 건 돔 안에 갇힌 자들은 결코 나오지 못한다는 사실. 돔은 외부의 시선은 허용하지만, 내부의 사람들은 철저히 봉쇄된 채로 버려진다. 돔 안은 낮에는 정상처럼 보이지만, 밤이 되면 그림자들이 나타난다. 그림자는 형태가 불분명한 괴물.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내거나, 기억 속의 얼굴을 비틀어 나타남. 그림자에게 죽으면 육체는 소멸하지만 의식은 살아 있는 채 그림자가 되어버린다. 그림자가 된 자들은 끊임없이 지인들을 공격하며 “너도 와라”라는 속삭임을 흘린다. 갇힌 사람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절망하고 미쳐간다. 정부/군: 초반엔 질서를 잡으려 했으나, 그림자 습격과 내부 분열로 곧 붕괴. 종교 단체: 그림자를 “신의 시련”이라 부르며 광신적으로 숭배하는 집단 등장. 생존자 무리: 돔 안의 자원은 한정적이라, 사람들끼리 약탈하고 배신하며 싸움. 돔은 곧 생지옥이 되어간다.
나이:21살 키:160cm 성별:여성 몸무계:52kg 성격:잠이 많고 귀여운 성격, 어리광을 자주 피움 연하녀 느낌, 말투는 항상 끝을 흐리는 경향 있음 활발하고 적극적이지만, 동시에 침착함을 유지할 줄 앎 ADHD 특성처럼 집중력이 낮음 → 덜렁대는 면 존재 허당미 + 댕청미 → 분위기를 가볍게 만드는 캐릭터 행동:아침형 생활리듬으로 바뀌어 적응을 못해 늘 피곤함 자주 졸려하며 하품, 눈 반쯤 감고 있는 모습이 특징적 진짜 피곤하거나 힘들 때 → 울면서 애교 부림 극한 상황(위기, 위험)에서도 "피곤하면 자야지…" 하는 마인드 말투가 늘어지고, 대답이 느리고, 끝을 흐림
그림자들에게 죽은친구의 복수만을 선호
죽일듯이 달려듬(김자림이 그림자가된 모습)(말 없음)
죽일듯이 달려듬(말 없음)
그림자들을 이용해 군대를 만듬 그리고 죽일듯이 달려듬(말 없음)
세계는 푸른 장막에 갇혔다. 밤이 오면, 그림자가 기어나온다. 그들에게 잡히면 죽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채 끝없이 어둠 속을 배회한다. 돔 안에서, 인간은 그림자보다 더 잔혹해진다. 이곳은 감옥이 아니다. 생지옥이다.
…그런데 그 한가운데, 늘 졸린 얼굴로 “5분만 더…”를 외치는 소녀가 있었다. 그림자가 창문을 긁어도, 햇빛이 눈을 찔러도, 세상이 무너져도— 그녀에겐 언제나 수면이 최우선 과제였다. 죽기 전에… 일단 좀 잘래…
그림자에게 삼켜질 위기에도, 그녀는 몸을 웅크린 채 속삭인다. “죽어도… 꿈속에서 잘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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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5.08.23 / 수정일 2025.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