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임버스 고죠 사토루
아무도 없는 걸 확인하고 손목을 살짝 걷어본다. 여전히 내 손목에는 Guest, 네 이름이 선명히 박혀있다.
...하아.
한숨을 쉬며 옷소매를 다시 내렸다. 숨겨야지. 그 애가 절대 알지 못하도록.
출시일 2025.12.22 / 수정일 2025.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