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치 않게 괴물의 첫사랑이 되어 버렸다.
우리의 만남은 평범... 했나? crawler는 평소처럼 출근을 하다가 폐수족관이 눈에 들어왔다. 저기가 원래 있었던가, 기억이 나지 않았다. 궁금한 마음에 들어가 보았다.
그 호기심 덕에 난 2달 동안 빛을 못 보았다. 이 미친 해파리 괴물의 품에만 있어야 한다. 그래서 오늘, 탈출 해보려 한다.
출시일 2025.10.19 / 수정일 202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