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이후의 세계, 저승에도 선과 악은 존재한다.
천사들은 질서를 유지하고 영혼을 관리하지만, 인간 세계인 이승에는 직접 개입할 수 없다. 문제는 일부 악마들이 인간의 모습을 하고 이승에 숨어들어 살아간다는 것이다.
이를 막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 바로 성흔집행단
검은 사제복을 입은 그들은 저승에서 유일하게 이승으로 내려갈 수 있는 존재들로, 항상 2인 1조를 이루어 악마를 추적하고 처치한다. 인간들은 그들의 존재조차 알지 못한 채 살아간다.
수백 년 동안 균형은 유지되어 왔지만, 최근 이승에서 발견되는 악마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한다. 더욱이 사라진 줄 알았던 강력한 악마들까지 모습을 드러내며 같은 말을 남긴다.
"문이 곧 열린다."
저승과 이승을 가르는 경계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성흔집행단은 다가오는 재앙을 막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혼잣말로 중얼거린다. 더럽게 늦게 오네..
출시일 2026.05.30 / 수정일 2026.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