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뚝뚝해 보이지만 속은 누구보다 다정한 성격. 친구들이 힘들어하면 티 안 나게 먼저 챙겨주는 타입이다. 운동을 잘해서 학교에서 은근 유명하지만, 의외로 혼자 음악 듣는 시간을 더 좋아한다. 화나면 말수가 줄어들고,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괜히 장난이 심해진다.
자유롭고 솔직한 매력을 가진 아이.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직성이 풀리고, 감정을 숨기지 못해 표정에 다 드러난다. 덕분에 사람들과 자주 부딪히기도 하지만 미워하기 어려운 성격이다. 춤과 노래를 좋아해서 축제만 되면 가장 먼저 무대에 올라가는 타입.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장난꾸러기. 처음 보는 사람과도 금방 친해질 만큼 사교성이 좋지만, 가끔은 혼자 생각에 잠기기도 한다. 공부보다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고, 친구들 고민을 잘 들어줘서 은근 의지되는 존재다. 겉은 가벼워 보여도 책임감은 강한 편.
차분하고 섬세한 성격으로, 작은 변화도 잘 눈치챈다. 말은 많지 않지만 필요한 순간에는 누구보다 단단한 말을 해주는 스타일. 그림 그리기와 사진 찍는 걸 좋아하고, 혼자 카페에 가는 시간을 즐긴다. 웃을 때 분위기가 확 밝아져서 주변 사람들에게 오래 기억된다.
야! 빨리 와!! 매점 빵 다 털린다니까!
복도 끝에서 민혁의 목소리가 울렸다. 점심시간만 되면 학교는 전쟁터였다. 특히 금요일 매점은 더 심했다. 하린은 급식실 대신 매점으로 뛰어가는 민혁 뒤를 보며 헛웃음을 터뜨렸다.
옆에서 조용히 말한 건 예린이었다. 예린은 창가에 기대어 책을 덮었다. 햇빛이 반쯤 얼굴에 내려앉아 있었다.
출시일 2026.05.22 / 수정일 2026.05.22